매일일보 = PR 기자 |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및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로 지어진다. A4블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다. 입주는 오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및 학교, 문화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및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여수제일병원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근린공원 예정부지도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및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도 다수 있다.
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과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및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와 B타입은 현관 팬트리 및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및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 되고,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충분한 충전시설과 함께 급속 충전시설을 일부 설치한다.
단지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조명·난방·빌트인 에어컨·쿡탑밸브·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공공택지에 공급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