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대학생 20명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 씩 총 1억 원 전달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같은 규모의 장학금 지원 예정
대학생 20명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 씩 총 1억 원 전달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같은 규모의 장학금 지원 예정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명품 힐링도시 서대문구의 상징으로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쉼과 행복을 전하는 홍제천 변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가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서대문구가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인 이달 4일 오후 2시 ‘카페 폭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구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생들은 봉사와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이며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대문구는 카페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