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와 연계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오는 4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 영웅이 보훈을 알고~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성남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취향맛ZIP’ 행사 내 체험부스로 성남시 청소년들이 보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훈을 알다!’ 부스에서는 보훈과 관련된 퀴즈를 맞춘 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전국에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인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App)’ 홍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을 하다!’ 부스에서는 보훈을 실천하는 의미로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편지와 함께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며, 이는 5. 8.(수) 어버이날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보훈의 의미를 알리고, 직접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미래 영웅, 청소년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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