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열려…미션 완료시 국산목재 기념품 증정
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산림 우리나무’ 특별행사를 5월 5일 어린이날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자연생태공원의 다양한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나무첨성대, 꽃과나비의워터폴, 풍란관 등에서 기념 촬영을 찍는 미션을 수행한다.
총 5개의 미션 중 3가지 이상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만든 머그잔 또는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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