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 수사파트너십 포럼 등 치안파트너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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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 수사파트너십 포럼 등 치안파트너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전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5.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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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경찰서 제공
사진=여수경찰서 제공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경찰서는 거북선축제를 앞둔 지난 2일, '수사파트너십 포럼' 등 치안파트너와 함께 학동 유흥가·범죄 취약지역 등을 돌며 암수범죄 발굴 등을 위한 협력치안을 전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사파트너십 포럼」위촉 이후, 참여치안 일환에 중점을 두고 포럼 회원, 자율방범대 연합과 여수서 수사·형사·범죄예방대응과·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추진했다.

박규석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수사파트너십  포럼」등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참여치안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경찰은 지날달 25일 수사 치안 협의체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 대표성을 띠는 주민 22명이 참여한 「수사파트너십 포럼」을 발족했다.

포럼 회원들은 수사정책 홍보, 암수범죄 등 발굴, 피해자 보호 연계 요청, 범죄 다발 지역 첩보 제공 등 협력치안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규석 경찰서장은 “급변하는 치안환경이 현재의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찰 협력단체 등 치안파트너와 주민 참여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파트너십 포럼」이 참여치안 일활으로 발족하게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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