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5월 축제 즐거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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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5월 축제 즐거움 ‘만끽’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5.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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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 위한 두 행사 함께 열려 의미 더 해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 모습
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 모습/제공=태안군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4 태안 어린이 & 청소년 축제’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6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분리 개최되던 ‘어린이날 행사’와 ‘청소년의 달 행사’를 일원화한 것으로 ‘2024 태안 어린이 & 청소년 축제 추진단’이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5월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전 10시 개장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연 축제는 △소화기 체험(태안소방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태안경찰서) △비누 만들기(태안군 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태안군 어린이집 연합회) △버블체험(태안군 아이키움터) △미니 스포츠 게임(태안군 청소년수련관) 등 15개 기관·단체의 참여 속에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와 유아가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도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자이언티, 윤딴딴, 키썸, 로빈크루, 파우, 프림로즈 등 가수 및 댄스그룹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두 행사가 함께 펼쳐져 더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라며 “행사 준비에 함께 힘써주신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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