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포수로 역대 네번째로 통산 250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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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포수로 역대 네번째로 통산 250홈런 달성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5.07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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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21번째 홈런 선수 이름
지난달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출전한 두산 양의지.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6)가 통산 250홈런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의지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 이종민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홈런으로 양의지는 KBO리그 역대 21번째 250홈런 선수가 됐다. 주 포지션이 포수인 선수로 국한하면, 강민호(삼성 라이온즈·321홈런), 박경완(전 SK 와이번스·314홈런), 이만수(전 삼성·252홈런) 다음인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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