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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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주민에 개방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5.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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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작가 정원・맨발 황톳길, 순환 산책로 등 조성
영등포구는 8일 오후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을 열고 주민에 개방했다. 최호권 구청장(가운데)이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에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8일 오후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을 열고 주민에 개방했다. 최호권 구청장(가운데)이 개장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는 8일 오후 문래동 공공부지(문래동3가 55-6)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을 열고 주민에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문래동 꽃밭정원의 힘찬 시작을 응원했다.
 영등포 꽃밭정원에는 잔디광장과, 작가 정원, 맨발 황톳길(습식·건식), 순환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원지원센터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공간과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정원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분들과 함께 선언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영등포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해 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실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공간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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