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휴게소에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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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휴게소에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진행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5.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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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죽전휴게소와 함께 방문객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병행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9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죽전휴게소에서 식중독 홍보 캠페인과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9일---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9일---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죽전휴게소에 있는 2곳의 업체를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식자재 보존·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음식물 재사용 ▲조리시설·기구의 위생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과 컨설팅 후에는 한국도로공사, 죽전휴게소 관계자와 함께 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식자재 관리 등에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죽전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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