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까지 34개 사업 총 252명 모집,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복지관·도서관·구청 등에서 근무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복지관·도서관·구청 등에서 근무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이달 13일 부터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7.1.)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 등은 참여할 수 없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