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취약 계층에 학습기 및 콘텐츠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는 울릉군 드림스타트와 아이스크림 홈런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및 산하 학교, 기관, 학습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 관리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1대 1 맞춤 전담 조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울릉군 사업에도 지원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는 울릉군 지역의 학습 취약 계층에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와 초등 및 중등 인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아이스크림 홈런에 적용한 주요 AI 기술을 바탕으로 1대1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이사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울릉군에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스크림에듀는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평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각 지자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공공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울릉군을 포함해 도서산간 지역 또한 꾸준히 지원해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총 21개의 기관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학교 및 공공기관과 맺은 누적 제휴 건수는 약 1300곳, 누적 지원 학생 수는 3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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