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 오류2동 녹색장터가 오늘(18일) 관내 소공원인 오류마을에서 30여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오류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달에도 열릴 예정이다.
오늘 녹색장터에는 지역 주민과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 지역 출신인 이인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방은경 구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참여한 팀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임은주 오류2동장은 “오늘 30여개 팀이 참여한 녹색장터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하고 열성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이뤘다”며 “6월에도열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5일과 26일 초대가수와 주민 노래자랑이 열리는 오류2동버들시장 한마당 축제가 이곳 오류마을 소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