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달 맞아 25일 효성공원에서 지역연계 마을축제 추진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효성공원에서 제2회 지역연계 마을축제 ‘효성동으로 놀러와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는 청소년 기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계양구 소재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와 생명존중 분과가 참여해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동아리 7팀, 체험부스 17팀, 플리마켓 7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1부(14~15시) 개회식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2부(15~17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으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주민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재능을 펼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으니,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