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 시대별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
25일 오후 2시 구립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낮 12시 구립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축제
25일 오후 2시 구립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낮 12시 구립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축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및 이용시설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일상 공간 주변에서 환경, 놀이, 4차산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는 5월 25일까지 1980년대~2010년대 청소년 놀이문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만화 영화 상영과 놀이체험활동을 진행한다. △22일 1990년대 청소년 놀이문화(세일러문․명탐정코난 등 상영, 짱딱지대결․학종이 뒤엎기 등) △23일 2000년대 청소년 놀이문화(달빛천사․요리왕비룡 등 상영, 십자수만들기, 공기놀이, 요요 등) △24일 2010년대 청소년 놀이문화(캐릭캐릭체인지, 아따맘마 등 상영, 앵그리버드, 애니팡 등 태블릿 게임) △25일 1980년대-2010년대 청소년 놀이한마당 등 매일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립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25일 오후 2시 궁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949마을축제 - 왕!꿈트리(Tree)’를 개최한다. 공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숨겨진 환경 보물찾기, 청소년 환경동아리 플라워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관련 토크 ‘기후살롱’,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이 열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