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상생협업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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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상생협업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 서영준 기자
  • 승인 2024.05.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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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상생협업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8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상생협업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양산전, 디에이치피이엔지, 성도하이텍, 영전기업, 제원엔지니어링, 남일이엔씨,삼현, 신안플랜트, 썬그린이엔씨,㈜진성기공 등 10개 협약기업을 선정했다. 발전 5사가 공동 운영하는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품질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적격기업 인증제도는 발전소 정비용 주요 기자재 제작·정비에 관한 기술 및 품질 보증 능력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발전 5사의 공용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입찰 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부산·울산·경주 지역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도운 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 중소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중소기업이 미래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서발전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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