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나서  
상태바
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나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5.2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1일까지 소상공인 30곳 모집해 전자상거래 판로 도와
네이버, 11번가 등 유명 쇼핑몰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송출 예정
모집 카드뉴스
모집 카드뉴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시는 올 11월까지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 30곳을 모집해 ‘E-커머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 소재한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 및 송출 △상세페이지 제작 △참여업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E-커머스 진입을 돕는다.

첫 시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참여 대상을 20→30곳으로 확대했다. 민속공예촌 업체와 도심 내 스타점포, 빈 점포 입점 업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참여자에게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전문 쇼호스트를 섭외해 네이버, 11번가 등 유명 쇼핑몰에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여기에 배송비 및 제품할인 지원 등 업체당 25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혜택을 부여한다.

또 라이브방송 시 사용되는 제품상세 안내페이지 제작은 물론 제품 홍보를 위한 30초 정도의 숏영상 제작을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 사업에 참여해 상품 판로확대와 개인의 전자상거래 역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