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하 유엔 사무차장보 “한국과 계속 협력하겠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외교부는 29일 강인선 2차관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엘리자베스 스페하 유엔 평화구축지원 사무차장보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한국이 내년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맡는 동안 평화 구축을 주요 의제로 삼고 유엔의 관련 역할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분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와 함께 개발과 인권 증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하 사무차장보는 평화구축기금에 대한 지속적 기여 확대와 '2025년 유엔 평화구축체계 검토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주최 등 한국의 역할에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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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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