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근로복지공단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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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근로복지공단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홍보 나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5.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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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개최 커피쇼 내 공동 홍보 부스 운영
‘2024 부산 커피쇼’ 내 소진공, 근로복지공단 공동 부스. 사진=소진공 제공
‘2024 부산 커피쇼’ 내 소진공, 근로복지공단 공동 부스. 사진=소진공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근로복지공단과 내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커피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진공과 근로복지공단은 공동 홍보 부스 운영 등 올 한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보험료 지원을 알린다.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 기간에 맞춰 4일간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정책홍보와 함께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간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폐업 시에도 실업급여를 통해 재창업 및 재취업 준비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라면 월보험료의 최대 80%까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의 신청 및 지원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 및 고용산재보험 토털서비스나 근로복지공단 관할지사로, 실업급여 관련 문의는 고용노동부로 하면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폐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창업 시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소진공은 고용보험을 비롯해 경영개선·폐업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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