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與 워크숍 찾아 격려···"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 빠지게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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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與 워크숍 찾아 격려···"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 빠지게 뛰겠다"
  • 이태훈 기자
  • 승인 2024.05.30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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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러분 한분 한분이 국가의 자산"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들에게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고, 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처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이제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제가 매년 의원 연찬회에 왔지만,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독려했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 참패 속에서도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지난 대선부터 시작해서 지방선거, 이번 총선, 어려움도 많았다"면서도 "여러분들과 선거와 또 여러 가지 국정 현안에서 한 몸이 돼서 싸워왔기 때문에 여러분을 이렇게 뵈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끝나고 여러분한테 한 분 한 분 축하 인사를 다 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한꺼번에 축하 인사드리는 것을 좀 양해해 달라"며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파이팅 해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은 (테이블에) 맥주도 놓지 않았다고 하는데 제가 욕 좀 먹겠다"며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맥주로 축하주 한 잔씩 다 드리겠다"고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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