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가 지난 29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여주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4년 여주지역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슬로건으로 김상희 건축과장과 건축과 담당팀장, 지역건축사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해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 관련 현안으로 "하수처리구역 확대, 여주시청 신청사 진행상황과 구(원)도심에 대한 발전방안, 남한강변 및 강천섬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하리제일시장, (구)경기실크, 시민회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여주지역건축사협회 최윤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 건축과와 지역건축사회 간 이러한 건축 관련 규제 개선과 법 해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주시 건축행정 뿐만 아니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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