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에서 시민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 어르신도 함께한 K-어싱 축제의 의미 새겨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어싱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K-어싱 축제'는 맨발 걷기의 보편화에 따라 새로운 건강문화를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아가서는 K-어싱 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국제맨발걷기협회의 김도남 회장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땅과 사람, 사람과 사람, 그리고 단체와 단체를 연결하는 고리를 되찾고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개회사에서 축제의 의미를 밝혔다.
영묵 강병인 작가는 K-어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먹 글씨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글귀를 적고 종이 위를 맨발로 걷는 물감 발자국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십만시간의 행복 민병두 의장은 “십만시간의 행복팀은 은퇴 이후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이번 K-어싱 축제에 어르신들이 대거 참여하여 좋은 건강법을 익히고 함께 즐겁게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제맨발걷기협회의 임원들은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기여하면서 발 벗고 나섰다. 약 4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봉사라 생각하니 취미를 넘어 자부심까지 느껴져 더욱 뿌듯하다”라며, "건강한 취미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서울숲 맨발걷기학교가 이제는 서울숲을 넘어 더 많은 곳곳에서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서울숲에서 130회에 걸쳐 맨발걷기학교를 진행했고, 누적 참가 인원은 3,500명을 넘었다. 서울숲 공원은 맨발 걷기 운동을 하기 좋은 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제맨발걷기협회의 임원들은 솔선수범해 행사에 기여하면서 발 벗고 나섰다. 약 4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봉사라 생각하니 취미를 넘어 자부심까지 느껴져 더욱 뿌듯하다”라며, "건강한 취미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서울숲 맨발걷기학교가 이제는 서울숲을 넘어 더 많은 곳곳에서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