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포항국제불빛축제 성료 앞두고 영일대해수욕장 대대적인 환경정비 앞장서
매일일보 = 김성찬 기자 | 경북 포항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영일대 환경 플로깅 회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직원들은 지난 2일 오전 6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2024 포항 국제불빛축제’를 맞이하여 10만 명이 찾는 국제적 행사에 걸맞게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아름답고 쾌적한 해안을 선사하고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중앙동 통장협의회를 비롯 영일대 환경 플로깅 단체회원 등 약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 행사후 시민과 관광객들이 머문 행사장 주변 행사 폐기물,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행사 마지막 날까지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불빛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였다.
이도희 동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불빛축제를 맞아 통장협의회 및 영일대 환경 플로깅 단체가 자발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일대 환경 플로깅 회원들은 매주 토,일요일 새벽마다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비 및 탄소중립&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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