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공상경찰관 가족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고취
6월 매주 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400여명의 순직‧공상경찰관 가족 참여
6월 매주 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400여명의 순직‧공상경찰관 가족 참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경찰청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함께 공무집행을 수행하다가 순직 또는 부상을 당한 경찰관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전국 순직‧공상경찰관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 가족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최미섭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과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하여 일부 순직‧공상경찰관 자녀들에게 기념행사 및 선물 등을 전달하며 듯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미섭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앞으로도, 공무중 순직‧부상당한 경찰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레고랜드 코리아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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