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3일 첫 싱글 '오버스텝'으로 데뷔 …'프로듀서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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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3일 첫 싱글 '오버스텝'으로 데뷔 …'프로듀서 MC몽'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4.06.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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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드빌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그룹 배드빌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이 오늘(3일) 오후 6시 싱글 1집 '오버스텝'(OVERSTEP)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이미 완성된 실력을 갖춘 7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팀명 배드빌런은 그들이 가진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드'(Bad), '빌런'(Villain)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도 더했다.

그룹 배드빌런. 사진=빅플레닛메이드엔터.
그룹 배드빌런. 사진=빅플레닛메이드엔터.

'오버스텝'은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알리는 앨범이다. 가수 MC몽이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MC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신인 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1998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가수로 이름을 알린 MC몽은 차가원 피아크 회장과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수장이자 프로듀서로 인생 2막을 연다는 계획이다.


타이틀곡 '배드빌런'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강렬하고 웅장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거침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내용의 '야호(BADTITUDE)'와 다른 사람과는 달리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82'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클로이 영과 이나는 '+82'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보컬, 춤,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고루 갖춘 전무후무한 '육각형 걸그룹'의 탄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배드빌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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