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자치 우수사례(진위면) 발표, ‘장려상’ 획득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평택시(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근)는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사의식 함양 및 주민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박정숙 진위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