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개봉 기념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 진행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알바몬은 승무원 모집 콘셉트의 이색 알바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알바 채용은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 개봉을 기념해 기획됐다. 채용된 알바생이 실제 하는 업무는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관객 입장을 돕는 일이다.
시사회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9일까지 알바몬에서 ‘하이재킹 시사회 알바 모집’ 공고 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이 확정되면 승무원 복장을 착용 후, 오는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시사회 현장에서 관객의 입장을 돕는 업무를 하게 된다.
알바몬은 이색 알바생 모집과 함께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사회 알바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하기’를 클릭하면 지원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 하이재킹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이색 알바 지원 및 영화 예매권 응모 마감일은 9일이다. 알바 합격자와 예매권 당첨자는11일 알바몬 이벤트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공지한다.
변지성 잡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예매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과 영화를 발굴해 회원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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