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평가 모두 A등급
수질오염총량제 개발물량 산정 프로그램 자체 개발, 안양그린마루 조성 등 우수사례 꼽혀
최대호 시장 “탄소중립 실현, 환경 가치 높이는 대표도시 거듭날 것”
수질오염총량제 개발물량 산정 프로그램 자체 개발, 안양그린마루 조성 등 우수사례 꼽혀
최대호 시장 “탄소중립 실현, 환경 가치 높이는 대표도시 거듭날 것”
매일일보 = 전길헌 기자 | 안양시가 ‘2024 ESG 코리아 어워즈(ESG Korea Awards)’에서 지방자치단체 환경분야 ‘대상’을 받았다.
4일 시에 따르면,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ESG 코리아 어워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우수 기업과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는 ESG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시는 2021년 ESG 평가에서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종합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종합 A등급(84.37점)을 받아 주목받았다. 2023년 부문별 평가결과를 보면 ▲환경(E) A등급(87.90점) ▲사회(S) A등급(80.50점) ▲지배구조(G) A등급(81.35점)으로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등을 평가하는 환경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