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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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개관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6.04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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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 문화 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사업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기반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4월 ‘2024년 지역 문화 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지역작가 총 8인을 선정했다.

작년에 개관한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관내·외 방문객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5일 장우혁 작가의 기획 전시 ‘우리 동네’를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지역 작가 8인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전시회가 운영될 것이며,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의 대화, 작품 해설,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기획·전시 일정은 6월 5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개관하며, 정기 휴관일(월·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탁 군 문화체육과장은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체험활동도 참여해 봄으로써, 좋은 추억을 쌓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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