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4일 군청상황실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 추진위원들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철원군의 유치 당위성과 특장점 · 차별성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7일 대한체육회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철원은 타 지역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넓은 부지의 확장성, 최적의 입지(자연)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 빙상대회에서 철원 유소년클럽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군민들의 빙상에 대한 열정과 열망이 최고조에 있다. 군 관계자는 “철원군은 앞으로 있을 현장 확인과, 발표 등에도 만전을 기해 철원군에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