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올해 529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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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올해 529동 지원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6.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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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보건소·어린이집·의료시설 등
기술자가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 전력량계를 점검 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기술자가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 전력량계를 점검 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 조사해 시급성 및 효과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 기간에는 756동에 대한 지원 신청이 들어왔다. 이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심의위원회는 경로당(319동)·보건소(154동)·어린이집(55동)·의료시설(1동) 등 총 529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고 혁신 기술을 도입하거나, 지역 그린리모델링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12동은 지원비를 최대 2배로 늘리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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