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영서고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오후 1시 40분부터 원주 영서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새대와 6‧25 참전영웅이 함께하는 보훈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영화 ‘포화 속으로’ 학도병 이우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학도병 출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의 생생한 참전이야기, 재학생들의 감사카드 작성으로 이어졌고, 재학생 대표 2명이 감사편지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은 영서고 625참전유공자 명비에서 영서고동문회 관계자들과 교직원 등이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