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카자흐스탄 플랜트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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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카자흐스탄 플랜트 관련 업무협약 체결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6.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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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첫 화공플랜트 수주 기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왼쪽)와 카자흐스탄 카즈무나이가스의 아쉬캇 카세노프 사장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열린 한·카자흐스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왼쪽)와 카자흐스탄 카즈무나이가스의 아쉬캇 카세노프 사장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열린 한·카자흐스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중앙아시아 3개국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카자흐스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임석하고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및 아쉬캇 카세노프 카즈무나이가스 회장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향후 카즈무나이가스 및 그 자회사 등이 추진하는 신규 가스처리 및 석유·가스 생산시설 건설사업에 참여해 카자스흐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신규사업 공동개발 △기술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양성 등 양사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카자흐스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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