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5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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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5년 연속 1위 달성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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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국내 판매량 1위 이어가
 KT&G ‘에쎄 브랜드 로고’ 및 ‘에쎄 히말라야 윈터’. 사진=KT&G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위를 기록해 15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토대로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로 환산한 지표다. 개별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의미있는 정보를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있다.

‘에쎄’는 레귤러 사이즈의 고타르 담배와는 차별화된 슬림한 디자인의 저타르 제품이다. 론칭 초기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냄새 저감 등 혁신적인 기술 적용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된 제품 확장을 통해 국내 담배 판매량 1위 자리를 2004년부터 줄곧 수성하고 있다.

또한, ‘에쎄’는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인도네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90여 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해 ‘글로벌 1위’ 제품으로 거듭났다.

KT&G 관계자는 “1996년 국내 첫 출시한 ‘에쎄’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하며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KT&G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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