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北 도발대비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민관군경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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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北 도발대비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민관군경 합동 점검 실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6.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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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에 따라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으로 민방위 대피시설 소재 통리장을 포함한 민, 관, 군, 경이 합동점검을 실시해 각 기관별 대피시설 관리상태, 안내ㆍ유도 표지판 및 비상용품등 비상사태시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군은 정부지원대피시설 13개소, 공공용 대피시설 17개소 총 3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지도 앱(카카오맵, 티맵)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대남풍선 등 북의 도발로부터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시 대피 및 유도를 안내하는 통리장,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 등 각 유관기관별 담당자들이 대피시설을 직접 확인하여 상호보완하여 유사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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