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달 28일까지 여성CEO 오찬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3회 여성기업주간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여성CEO와 여성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인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속 여성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삼일PwC 경영연구원 이은영 상무가 연사로 나서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은영 상무는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경제가 저성장으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여성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성과 해결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오찬포럼에 많은 여성기업인이 참여하여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귀중한 생존 전략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