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 개척 등 매출 확대 다각도 지원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지난 13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제휴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 성장에 노력을 쏟아왔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협업한 경험과 광주광역시 기업 및 상품 이해도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육성을 돕는다. 우선,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협약을 기해 올해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집약해 내놓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실시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상공인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온에서 가진 재원을 활용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