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맞손’…소상공인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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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맞손’…소상공인 육성 앞장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6.14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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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로 개척 등 매출 확대 다각도 지원 방침
지난 13일 광주경제일자리재단 3층 최상준홀에서 열린 롯데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업무협약식에서 박달주 롯데온 영업1부문장,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롯데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지난 13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제휴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 성장에 노력을 쏟아왔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협업한 경험과 광주광역시 기업 및 상품 이해도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육성을 돕는다. 우선,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협약을 기해 올해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집약해 내놓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실시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상공인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온에서 가진 재원을 활용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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