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14일, 4일차 위원회 의원 주요 주문 내용을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선영 의원은 춘천시 관광지도 관련하여 ‘춘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내용의 빈약함과 ‘춘천 관광 포털의 지도보기’가 바로 구동되지 않는 시스템 오류를 지적하며 시의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주문했다. △지승민 의원은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지원 및 홍보 사업과 관련하여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예산 증액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하면서 대안으로 “축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더위가 덜한 시기에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신성열 의원은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학교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므로, 자문위원의 역할 및 구성에 관해 묻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민섭 위원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대해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므로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해 관계 부처와 소통하며 정부 과제사업 공모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홍규 부위원장은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종합감사에서 드러난 수당체계, 조직개선 등에 따른 조치 이행사항을 묻고,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학교급식을 실시함에 있어 농약 잔류성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