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4 HNC 전시회서 글로벌 고객사에 공개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코스맥스엔비티가 수면 시간과 질을 모두 잡은 신형 아쉬아간다 추출물 건기식을 내놓는다고 17일 밝혔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는 코스맥스엔비티가 최초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된 전통 원료다. 예로부터 ‘수면 체리’라고 불릴 만큼, 수면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의 질을 저해하는 일반적인 요인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인도 전통 의학에서 자양강장과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이른바 '깊은 잠'이라고 불리는 회복성 수면(RSQ-W) 점수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146% 개선됐다.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도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처럼 수면의 질과 효율을 올리는 아쉬아간다의 효능을 끌어올리도록 부원료로 식물성 멜라토닌을 조합한 신제품을 개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