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업장의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 내달 참가자를 뽑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글로벌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전문 교육이다. 한국에선 바(bar), 펍(pub),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종사하는 19세 이상 오너, 매니저 및 바텐더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20일 ‘사회공헌 활동의 날’을 기해 ‘자원 선순환’을 주제로 전국의 협력 업장을 찾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팁을 전할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체 제품을 전달하고,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 같은 노력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만여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날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재료 소싱 방법 △자원 낭비의 최소화 방법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의 각종 콘텐츠로 마련됐다. 워크숍 마친 뒤에는 참석자들의 인사이트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토론과 네트워킹 자리도 준비된다. ‘지속가능한 바텐딩’ 7월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