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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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6.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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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북관광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앞장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 분야 취‧창업 희망자 와 관광업계 재직자, 다문화가정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4개 과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강의는 7월 1일부터, 오프라인 교육은 같은 달 8일부터 시작된다. 
경북의 주요 외래관광객인 중국, 태국, 미국, 일본, 베트남 관광객을 응대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내요원을 양성할 수 있는 ‘다문화 관광 안내 ‧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은 7월 20일과 27일 진행한다. 

교육은 과정마다 수료기준 충족 시 수료증 발급과 수료자에 한해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창업 지도 컨설팅, 모범사례 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공사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관광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으로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방 관광시대, 리얼코리아 경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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