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동 행정, 신뢰도 향상 기대
매일일보 = 김용균 기자 | 나주시가 주민감동 행정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교육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친절, 공감 스킬을 바탕으로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에듀코칭코리아 노유정 강사는 수강생 본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한 공감 스킬, 전화수신 예절 등 기본적인 고객 응대방식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딱딱하고 어려운 적극행정 개념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시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유정 강사는 “공직자의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행정은 곧 시민 만족도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적극행정은 명품도시 나주, 500만 나주 관광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적극행정의 달인이 되어 나주시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교육뿐 아니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홍보’, ‘중점과제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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