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든블루가 공식 유튜브 채널 ‘골든블루’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MZ세대와 소통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핵심 타겟으로 정하고, 다양한 대중들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간을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메인 콘셉트로 잡고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앞세워 다른 주류 브랜드와 차별성을 달리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를 ‘릴레이’ 형식으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라는 명칭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내놓는 시리즈다. 이번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의 첫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프롬’과 협업한 콘텐츠다. 지난 17일 골든블루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풀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으로 활용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지속 기획해 고객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