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2024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지난 18일 오후 6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멀티미디어 드론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춘천에서 즐기는 막국수 닭갈비 축제가 개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홍동수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조직위원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내용은 △관람형 프로그램 -개/폐막식, 인기가수 축하공연, 지역연예인 공연, 드론 라이 트쇼 △참여형 프로그램 -막국수 빨리 먹기, 닭갈비 많이 먹기, 막국수·닭갈비 100인분 나눔 행사, 막국수 닭갈비 블랙데이 △스폐셜 프로그램 -실버트록가요제, 복면막닭쇼,어개인 우정의 무대 △참여형 프로그램 -축제체험관, 국제교류관, 시정홍보관, 놀이기구, 포토존, 캠핑존, 셀프닭갈비 구이존, 푸드트럭존 등 펼쳐진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예년과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며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막 오세요! 꼭이요!” 슬로건으로 방문객 중심의 행사 진행으로 방문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만족한 행사방문이 될 것“이라며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