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홍보 부스 운영 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콜마BNH가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HNC 엑스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24 HNC 엑스포’는 기능식품, 건강한 천연 소재, 식품소재, 천연 및 식물 기반 제품부터 식품 가공과 포장 기계에 이르기까지 건기식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각광받고 있다. 올 박람회는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2000여개 이상 국내외 전시업체가 참가해 식품 및 건강 산업의 성장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콜마BNH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식물성 츄어블 연질캡슐과 멀티바이알 등 최근 개발 중인 신규 제형과 포장 기술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앞세울 방침이다. 콜마BNH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인 강소콜마 매출이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2.2%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콜마비앤에이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려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