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인 푸드테크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및 관련 학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김춘진 사장은 서울 양재동에서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와 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김치 수출확대를 위한 물류효율화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