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KT&G가 AI(인공지능)로 디자인한 ‘레종 데트르 A.I 콜라보’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불어로 ‘존재의 이유’를 의미하는 ‘레종 데트르’ 시리즈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참신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해 총 세차례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인공지능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2000년대 일상을 모티브로 한 뉴트로 콘셉트로 제작됐다.

한정판은 타르 3.0mg의 ‘레종 데트르 블루 A.I 콜라보’와 타르 1.0mg의 ‘레종 데트르 블랙 A.I 콜라보’ 2종이 준비됐다. 소비자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으로 소비자가 과거 ‘레종 데트르’에 대한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전념해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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