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올해 3번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이며, 이날 초빙 강사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다.
최 대표는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삶을 확보하기 위한 지혜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환경위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자는 서울대학교 동물학 학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다.
저서로 ‘최재천의 곤충사회(2024)’, ‘생명 칸타타(2023)’, ‘다윈의 사도들(2023)’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면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