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전남 서부권,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에 전력투구
의대유치 전담팀 설치 등 목포대 의대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 기울여
전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에 모든 역량 다해
의대유치 전담팀 설치 등 목포대 의대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 기울여
전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에 모든 역량 다해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대통령의 약속과 국무총리의 확인으로 목포대 의대 설립이 가시화되며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1990년 5월부터 34년간 노력해온 지역의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 지역민 여론 결집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하나된 전남 서부권,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에 전력투구 중 지난 5월 목포시가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와 함께한 목포대학교 국립 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부 공식 의료지표로 살펴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민들에게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알렸다. 생명권을 보장해달라는 간절한 외침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다가와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목포대 의대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응원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전남 서부권 11개 시·군의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며, 하나로 결집된 서부권의 목포대 의대유치 열망을 보여주었다.이어 “목포대 의대 설립 당위성을 기자회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통해 정부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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