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당 판교에 5호점 오픈…지방 점포 확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6월 서울에 첫 매장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26일로 국내 론칭 1주년을 맞는다고 25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는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1년 만에 전 지점이 ‘글로벌 TOP10’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한국 파이브가이즈는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계속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는 25일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지방 진출과 배달, 기프트 카드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9월 경기 분당 판교에 신규 매장(5호점)을 낸다. 서울 외 첫 진출 지역인 판교를 시작으로 지방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편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한다. 먼저 다음달 최대 2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한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출시한다. 기프트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역점에서 우선 출시되며, 전 매장에서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쿠팡이츠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도 도입한다. 올해 하반기(7~12월) 강남점에서 시범 운영 후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파이브가이즈는 26일 론칭 1주년을 맞아 ‘파이브가이즈 리미티드 에디션 옥스퍼드 블록’을 1호점 강남점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역점에서 20만원 기프트카드 충전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블록을 증정한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의 성과는 모두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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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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