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매년 6000만원씩 기부…누적 2억4000만원 장학금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에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박노아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운영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NS홈쇼핑은 ‘순직 공상 자녀 장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지난 2021년부터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NS홈쇼핑이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6000만원으로 경찰청 협력 복지재단인 ‘참수리사랑’을 거쳐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순직 공상 경찰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분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